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이탈리아 여행을 더욱 풍성하고 깊이 있게 만들어 드리는 가이드, 세레나입니다.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향기와 치열한 역사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지만, 현실적인 꿀팁을 나누는 것도 제게는 즐거움 중 하나랍니다.
패션과 디자인, 거기에 눈부신 두오모가 있는 곳! 바로 밀라노여행의 첫걸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탈리아 북부의 심장, 밀라노에 도착했다면 십중팔구 말펜사 공항(Aeroporto di Milano-Malpensa)에 발을 딛게 될 겁니다. 또 다른 공항 리나테는 국내선이 중심이거든요.
여기서 도심을 상징하는 밀라노 중앙역(Milano Centrale)까지 무사히, 똑똑하게 이동하는 방법과 밀라노 대중교통을 어떻게 쉽게 이용하는지 정리해 드릴게요.
I. 말펜사 공항에서 밀라노 시내로: 공항버스와 기차
말펜사 공항에서 밀라노 시내로 들어가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1. 가성비 으뜸! 밀라노 공항버스 (Malpensa Shuttle / Terravision 등)
가장 많은 여행자가 선택하는 대중적인 방법입니다. 공항 입국장을 빠져나와 밖으로 나오면 'Autobus' 표지판을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여러 운수 회사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어서 배차 간격도 20~30분 정도로 짧은 편입니다.
- 요금:- 소요 시간:
- 장점: 버스 아래 넓은 짐칸에 무거운 캐리어를 싣고 편하게 풍경을 감상하며 갈 수 있습니다.
2. 정시에 도착하기를 원한다면! 말펜사 익스프레스 (Malpensa Express)
기차는 교통 체증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큰 무기죠. 공항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빨간색 기차 표시를 따라 역으로 가실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이 기차는 '밀라노 중앙역'행과 '카도르나(Cadorna)역'행 두 가지 노선이 있다는 거예요. 숙소가 어디인지 정확히 확인하고 탑승해야 합니다.
- 소요 시간:
- 장점:
말펜사 익스프레스 운행구간
II. 세레나의 관전 포인트: 밀라노 중앙역의 압도적인 건축 미학
기차나 공항버스를 타고 밀라노 중앙역(Milano Centrale)에 도착하면, 서둘러 역사를 빠져나가기 전에 잠시 걸음을 멈추고, 역 자체의 웅장함을 한 번 감상해 보기를 권합니다.
이 역은 단순한 정차역이 아닙니다. 1931년 무솔리니 시절에 완공된 이 건물은 파시즘 특유의 거대하고 위압적인 건축 양식과 아르데코 장식이 혼합된 거대한 예술 작품입니다.
엄청난 규모의 대리석 기둥과 천장의 유리 아치를 올려다보면, 이탈리아가 과거 로마 제국의 영광을 어떻게 근대로 끌어오려 했는지 그 열망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답니다. 고문서와 비문에 적힌 역사적 야망이 이 거대한 석조 건물에 그대로 새겨져 있는 셈이죠.
밀라노여행의 진정한 서작을 알리는 거대한 환영 인사로 손색이 없습니다.
III. 밀라노 교통 간단 정리: 지하철과 트램 완전 정복
이제 중앙역에 도착했다면 본격적으로 시내를 다녀봐야 하겠지요. 밀라노 대중교통은 ATM(Azienda Trasporti Milanesi)이라는 시스템 하나로 통합되어 있어 무척 편리합니다.
1. 밀라노 지하철(Metro) 이용방법
밀라노 지하철은 M1(빨간색), M2(초록색), M3(노란색), M4(파란색), M5(보라색) 노선으로 매우 직관적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두오모 성당은 M1, M3 노선의 'Duomo' 역에서 내리면 광장으로 바로 연결됩니다.
- 티켓 가격:- 이용 팁: 1회권을 개찰구에 펀칭한 시간으로부터 90분 동안 지하철, 버스, 트램을 자유롭게 환승할 수 있어요. 요즘은 번거롭게 종이 티켓을 살 필요 없이, 개찰구 단말기에 컨택트리스(Contactless) 트래블월렛 카드나 애플페이, 트래블로그 등을 바로 탭(Tap)하면 한국의 지하철처럼 쉽게 통과할 수 있으니 꼭 활용해 보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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